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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희 경북대 교수 황당한 총선 출마선언

"대통령 보좌관이 되기 위해 국회의원 하겠다"


지난 23일 새누리당 대구시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총선 대구 중·남구 출마를 공식 선언한 경북대 조명희 교수의 황당한 출마선언이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조명희교수는 "박근혜 대통령의 성공을 위해 실력과 의리로 뭉친 국회의 대통령 보좌관이 되고자 결심했다"고 출마선언에서 밝힌 바 있다.

최근 너나없이 대구에 출마를 선언하는 후보들은 박근혜 대통령 마케팅을 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나 조 교수의 경우 나가도 너무 나갔다는 생각이 든다는 것이 중·남구 지역주민들의 생각이다.

국회가 뭘 하는 곳이고 국회의원이 뭘 하는 사람인지 기본도 안된 발상이다.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위해 국회에서 노력하겠습니다" 라고 말하면 이해가 가지만 "국회내의 대통령 보좌관이 되고자 국회의원 출마"를 결심했다는 것은 삼권분립을 배우는 초등학생들도 황당해 할 것이다.

남구에 살고 있는 이모(60)씨는 "3류 개그 코메디 같은 후보자의 발언이다."며 "유권자와 국민의 대변자로 국회의원 출마를 결심한 후보자가 국회의 임무와 책임을 망각하고 교수 출신 답지 않게 출마의 변으로 국회를 대통령 경비원 경호대로 착각 대통령 보좌관이 되겠다는 사람이 입법기관의 의원이 되겠다니 정말 가관이다."라며 혀를 찼다

경북모 일간지에 나온 기사에서 조 교수는 "4년 전에는 공천심사위원회의 공천신청 제안을 받았지만 당시에는 여러 부족한 점이 있다고 생각해 정중하게 거절했지만 지금은 모든 준비를 마쳤다. 지역뿐만 아니라 국가 전체의 경제발전을 위해 저를 반드시 국회로 보내줄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라고 나와있는데 4년전 이나 지금이나 여러모로 부족한 점이 많은것 같다는 것이 지역민의 생각인 듯 하다.

장현준 기자  dgpost20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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