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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보니 퍼블리셔 면접도 보는 신세가 되버렸습니다.

회사마다 새로운 사람을 뽑는 관점이 틀리지만

회사가 전문 에이전시도 아닌 상황에서 소규모팀을 꾸리는데

저는 나름대로 기술적요소로 관점을 좀 새워 점수로 판단을 해봤습니다.

 

- 디자인마인드

보통 디자이너를 하다 퍼블리셔로 전향 하신 분들입니다.

디자이너를 하며 코더를 하시던분들이 여러가지이유에서 퍼블리셔로 전직한경우가 많습니다.

이런분들은 유사시 디자이너를 겸직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습니다.

 

- 개발자마인드

보통 Flash나 초창기 아주 간단한 개발을 하시다 전향 하신 분들입니다.

개인적 성향이 있지만 이런분들은 퍼블리싱을 할때 개발자 관점에서 생각을 많이 하여

개발자 관점에서 퍼블리싱을 해주십니다.

그러면 개발자들이 일이 더 수월해집니다.

 

- 기획자마인드

기획등을 참여하거나 관리자(PM,PL)급으로 일한 경험이 있는 분입니다.

퍼블리셔가 생긴지 그리 오랜 시간이 지나지 않았습니다.

짧은 시간동안 흥한 퍼블리셔의 특성상 팀을 꾸릴때 관리자 급이 있어야 하는데

기획자 마인드를 가지신 분들이 관리자 급이 됍니다.

기술도 중요하지만 자기 팀과 사람, 또한 갑과의 의견을 조율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기타 자신감, 등등등 여러 면접 관점이 있습니다.

만약 퍼블리셔로 면접을 보신다면 그회사가 어느쪽의 사람을 뽑을지 모르겠지만.

자신의 마인드를 생각해 보시고 그쪽을 강점으로 내세우는것도 방법일거라 생각합니다.

 

내색은 안하지만 저나 다른 사람처럼 퍼블리셔가 하는일에 대하 잘 이해하고

웹접근성, 웹표준에 따른 장차법에 관하여 아는 면접관은 많습니다.

가끔 보면 자신의 경험등에 비추어 이것이 정답이다 라고 단정을 짓고 자기만의 틀을

만들어 두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IT에서 하나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길은 아주 많습니다.

개발만 하더라도 하나의 결과물을 생산하기 위한 로직은 여러개가 있을 수 있습니다.

틀을 만들어 자신을 가두지 마시고 좀더 유연하고 포옹할 수 있는 마인드가 좋습니다.

 

퍼블리셔 여러분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마시고 공부나 여러가지 방법으로 저 위의 세가지

마인드를 어느정도 모두 섭력하신다면 분명 면접에 붙으실거라 생각합니다.

 

항상 글을 쓰다보면 주저리 주저리 쓰는군요.ㅋ

모두 화이팅~!

[출처] 퍼블리셔의 마인드?|작성자 라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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