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보니깐 어떤 일이든지 시스템을 만들어놓지 않으면 잘하기 어려운거 같습니다.
아이방을 정리하면서 작은 일도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방을 잘 정리하기 위해서는 분류가 중요하듯이
그런 시스템 법칙이 사업에도, 어떤 일에도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예전에는 너무 벌려놓고만 살았는데, 나이가 드는 요즘에는 두뇌가 피곤해졌는지
그런 것보다 단순함을 더 좋아하게 되는거 같습니다.
아직 삶이나 일이나 정리할 게 투성이지만 
앞으로의 인생은 조금씩 계속 정리해나가면서 
은행 업무는 한 곳에서 하고, A일은 A창구로만 통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만들어놓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