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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2월 4일 저녁 6시경

시나리오 한창 쓰고 있는데 귀찮게스리 균배가 불러냈다. orz
전화 왔는데 도서관이라서 바리 끊고 도서관이라고 문자 보냈더니,
전화해란다. ㅅㅂㄹㅁ...
좀 정리하고 나가려고 했더니, 또 전화온다.  아악...ㅠ
나갔다. 같이 밥 먹잰다. 종따 달리기 하느라 못 먹지만 같이 먹는데까지 가줬다.
돈까스도 몇 점 얻어먹고. ^0^

4장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행복한 대화법
낯선 상대에게 말 걸기

그 중에 이 장이 마음에 드는데 아주 굉장한 방법이 기술되어 있다.
내가 그토록 실수했던 이유가 여기 다 나온다. (책 좀 읽어보고 살~걸...ㅠ)

그동안 책을 읽지 않았던 게 후회된다. 방학 때는 무조건 책 한 권씩 읽으며 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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