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웹디자인이 예쁜 사이트를 방문하면 부럽기도 하고 나도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하지만, 도저히 웹디자이너들의 축적된 노하우와 개성을 살린 사이트를 흉내조차 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런 사이트들을 가끔씩 볼때마다 정말 혼자보기 아깝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 정리를 해놓을 필요성을 느꼈다.

언젠가 다시 그 사이트의 모티브가 떠오를때 꺼내볼수 있도록...

알려진곳도 있고, 검색하면서 우연히 발견한 곳도 있기에 한곳에 정리해본다.

 

대표적인 디자인 사이트인 아래 5군데만 둘러봐도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사이트들이 많이 있긴하다.

 
국내 대표 디자인 커뮤니티

디자인스푼 - http://designspoon.com
디자인정글 - http://jungle.co.kr
아이웹디넷 - http://iwebdy.net
디비컷 - http://dbcut.com

야웅닷컴(플래시) - http://www.yawoong.com/

 

 

이 외에 내가 직접 웹서핑중에 발견한 멋진 사이트 모음집이다.

아래는 순위가 아니라, 그냥 보기 편한 순이다.(내주관적으로)

사이트의 종류와 구분없이 순수하게 디자인만을 보고 추려본 사이트들이다.

 

01. 미스터진 - http://www.mrzine.net/

 

 

익스프레스엔진 XE + Flash를 통해서 역동적이고 다이나믹한 홈페이지를 구성하였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유형의 홈페이지이다. 이런 사이트들이 좀더 맣아 진다면 좋을것 같다.


02. 디자이너 박은정님 - http://www.imely.com/ 

 



 

어떻게 보면 예전에 엄청 유행했던 스타일이지만, 지금봐도 전혀 촌스럽지 않고 고급스럽다.

제로보드 4버전대의 게시판과 플래시로 엮어낸 환상적인 디자인이다.

한때 대부분 디자이너들이 이런 스타일을 추구했었다.

 

03. 아르마21 - http://www.arma21.com/

 

 

올 플래시의 전설적인 디자인이다. 역동적이고, 다이나믹함에 입을 다물지 못하게 하는 고퀄리티 홈페이지이다.

플래시 경력 5년이상은 족히 넘어야 넘볼수 있는 경지의 사이트 이다.

처음본게 3-4년전이니깐 그 이전에 제작되었을 건데 정말 그때 당시 획기적인 사이트였다.

 

04. 디자인고파 - http://www.designgopa.com
     윤지영님 블로그 - http://blog.naver.com/akeno1113

 

 

위 이미지를 클릭하면 아래와 같이 메인으로 들어올수 있다.

디자인을 먹는다고 표현하다니, 정말 대단한 감성이다.

 

이 사이트는 디자인이 화려하기 보다 디자인 + 아이디어가 빛나는 사이트 였다.

윤지영님이 이런 디자인과 아이디어로 수많은 공모전 수상을 하였다 하여서 이슈가 된 사이트 이다.

 

05. 니들웍스 윤식님 - http://blog.2pink.net/

 

 

티스토리의 설치버전인 테터툴즈(구글에 넘어감)의 현재버전, 텍스트큐브를 만드는 니들웍스의 디자이너 윤식님의 사이트이다.

많이 화려하진 않지만 디자이너 특유의 섬세한 사이트 구성이 인상적이다.

 

06. KSO디자인 -  http://www.ksodesign.com/

 

익스프레스 엔진 EX 공모전 디자인부분 1위에 빛나는 KSO디자인 팀의 홈페이지이다.

대충 둘러봐도, 엄청난 내공이 느껴진다. 공모전 디자인 1위했던 걸 캡쳐하고 싶었지만, 현재는 보이지 않는다.

프레임을 어떻게 제작했는지 궁금할 정도로 정말 잘 만들어진 예술작품같은 사이트였다.


07. 디자인하다 - http://www.designhada.com/

 

 

디자인 사이트라기 보다, 디자인제품을 판매하는 사이트인데, 쇼핑몰을 정말 아기자기하고 예쁘게 꾸며놓았다.

쇼핑몰 중에서는 예쁜 디자인이다.

 

08. OK-DJ - http://ok-dj.com/

 

 

디자인뿐만 아니라, 블로그 구성력이 매우 좋은 사이트이다.

솔직히 디자인이 그렇게 이쁘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정돈되고, 깔끔하고, 콘텐츠가 풍부하여 정말 좋은 웹사이트이다.


09. 신의키스 - http://www.kissofgod.net/

 

 

신의키스는 HTML과 javascript를 공부하던 사람들에게는 꼭 방문해야만 했던 메뉴얼같은 사이트이다.

디자인은 평범하다고 할수도 있고, 아기자기하다고 할수도 있지만, 강의로 엮어내는 콘텐츠는 정말 따라할수 없는 깔끔함의 진수를 보여줬다.

 

10. HTMLTutor - http://htmltutor.co.kr

 

 

플래시 같은 멋진 디자인은 아니지만, 자바스크립트만으로 충분히 멋진 사이트를 만들어냈다.

좌측의 톱니바퀴돌아가는 것을 보고 있으면 정말 아이디어가 기발하다는 생각이든다.

 

11. 비비의 신나는 점빵 - http://bibi1004.com/

 

 

디자이너의 홈페이지답게, 오색찬란한 색감이 눈에 들어온다. 사이트만 놓고보면 별로 일수있으나, 색감이 풍부해서 디자인이 너무 예쁘다는 생각이 드는 사이트 이다. 예전 한창 이슈가 되었던 ddung 디자인을 했던 서윤희님의 사이트 이다.

 

 

12. 리디폭스 - http://reedyfox.com

 

 

제로보드를 이용했던 유저라면 익히 들었던 리디폭스님의 사이트이다.

이 사이트 역시 3-4년전에 보았던 그대로 이지만, 지금봐도 구성이나 디자인이 매우 예쁜 사이트이다.

이 홈페이지의 묘미는 뭐니뭐니 해도 우측상단의 랜덤한 이미지에서 미녀사진이 나올때 클릭해서 들어가는 재미가 쏠쏠하다.

 

13. 3D일러스트디자이너 현경업님 - http://xcomicx.com/

 

 

위의 그림은 사진이 아니고 현경업님께서 직접 그린 작품이다. 정말 생소한 3D 일러스트레이터의 홈페이지라서 예술작품과 같은 작품들이 한가득이다. 이건 도저히 흉내낼수조차 없는 작품의 수준이라고 할수있겠다.

 

14. 이니스프리 - http://www.innisfree.co.kr

     리뷰 - http://blog.hack.pe.kr/130124154527

 

 

이니스프리 사이트를 보고 있으면 감탄사가 연발된다.

처음보는 가로레이아웃으로 이렇게 멋진구성을 할수 있다니, 정말 디자이너 존경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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