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포스터를 보면 보통 영화 자동차 추격신처럼 지하철이 막 날라다니고 그럴 거 같은데
잔잔하다. ~_~
스릴러물은 보통 흥미있게 보곤 하는 장르인데 이 영화는 스릴러 치곤, 존 트라볼타 주연의 영화 치곤
그다지 재미가 없다. 왕년의 스타가 나이가 들고 작품을 들고 나오면 왠만해선 그의 나이와 함께
영화도 느릿느릿해지는 거 같다.
전반적으로 긴장감이나 긴박감이 부족하다. 그냥 킬링타임용이라 해도 진짜 지루하게 시간을 떼우고 싶으시다면
이 영화를 봐도 무방할 것이다.
영화 밴티지 포인트처럼 누구나 영웅이 될 수 있다는 미국식 영웅주의가 들어간 영화 같은 느낌?
평범한 뇌물을 받은 공무원이 주인공이 되어 테러를 일으킨 악당을 죽인다는 별 스릴러 같지도 않은 영화.
스릴러 영화 중의 최악의 영화. 스릴러라고 다 재밌지는 않구나를 알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