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yu.ac.kr/board/show.phtml?board_id=clfree&seq=15448097사랑에는 보기만 해도 두근대는 사랑이 있고,
같이 있으면 편안하고 잔잔한 사랑도 있잖아요.
지금 그사람에 대한 감정이 어떻다고 속단 하지 마시고 조금 더 지내보세요.
'미술관 옆 동물원'이란 영화에서 심은하가 "사랑이란 게 풍덩 빠지는 건 줄 알았지,
이렇게 서서히 스며드는 건지 몰랐어"라고 말하잖아요.
님의 사랑도 그런 종류가 아닐런지...
ps. 요즘 들어 올리는 한마디가 점점 길어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