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온트로츠키http://www.idoo.net/?menu=pen&sub=pen_list&tableno=184교육의 목적은 주인의식 가진 시민을 양성하는 것이다. 우리가 시민사회, 의식을 배우고, ‘실습’개념으로 자신의 만 18세 선거권을 받는 게 지금의 배웠으되, 실습을 뒤로 미루는 교육보다 더 교육적일 것이다. 정치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할 필요는 전혀 없다. 교육의 목적인 민주시민 양성에 충실하기 위해선 청소년을 정치에 ‘개방’해야 한다. 정치는, ‘같이 맞담배피며 고민해도 모자란’ 것이 아닌가? 그게 교육이고, 진짜 ‘보호’다. 삶과 직결되는 것에 ‘참여’하는 법을 배우는 건 ‘학업’, 지식이니 하는 것보다 훨씬 중요한 공부고, 교육이다. 주인의 지식을 아무리 많이 갖고 있어도, 자신이 주인이라는 생각이 없으면 영원한 노예일 수 밖에 없다.
- '우리는 권리를 지켜야 한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