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 스트리트'는 내가 원하는 길을 선택하면 사진을 통하여 그 길을 보여주는 서비스입니다.
넥서스 폰트, 넥서스 파일 개발자인 xiles님이 개발한 것인데, 만드는 도중에 구글 스트리트뷰가 생겨났지만 다른 차별점을 갖고 계속 개발 중이라고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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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2명 온라인 지도 개발… 실제사진 2차원으로 보여줘

구글의 지도 서비스 ‘스트리트 뷰’처럼 찾으려는 지역의 모습을 실제 사진으로 볼 수 있는 온라인 지도 서비스(사진)가 국내에서도 개발돼 화제다. 최근 개발자 커뮤니티와 메타 블로그 사이트 등에서 ‘한국판 스트리트 뷰’라는 호평을 받고 있는 ‘플레이 스트리트’(www.playstreet.net)가 그것.

두 사람은 ‘빈(Beenn)’이라는 개인 소프트웨어개발팀을 만들어 5월부터 플레이 스트리트를 개발해 왔다. 노정훈(28) 씨와 이삼열(27) 씨가 공동 개발한 이 서비스는 1일부터 시범 운영되고 있는데 서울 삼청동, 인사동, 압구정동, 대구 동성로 등 유명 거리를 검색하면 해당 거리의 모습을 찍은 실제 사진을 2차원(D) 파노라마 형태로 화면에 보여 준다.
파노라마 화면 양 옆의 화살표에 마우스를 갖다 대면 스크롤 형식으로 거리의 앞뒤를 자유롭게 오갈 수 있어 마치 실제 길을 걸으며 거리를 둘러보는 느낌이 든다고 한다.
이들은 “개발하던 중에 스트리트뷰가 나와 그만둘까도 생각했지만 우리 서비스는 다른 강점을 지니고 있다는 믿음으로 프로젝트를 계속 추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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