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E의 메뉴를 출력하는 위젯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1) bluegate, 메뉴 출력 위젯(0.2)
2) XE, 메뉴 출력기(0.1)
메뉴 출력 위젯은 상대적으로 그 중요도가 다른 것에 비해 낮은 편입니다. 메뉴를 담당하는 것은 1차적으로 레이아웃이 대신하고 있기 때문이죠.
그런데 이 메뉴 출력 위젯을 잘 사용하게 된다면 기본 메뉴 외의 다른 부분에서도 쉽게 메뉴를 출력할 수 있을 뿐더러,
메뉴 위젯이 레이아웃의 하나의 모듈로 작동하기 때문에 기본 레이아웃에서 메뉴 부분의 디자인만 바꾸고 싶다면 쉽게 메뉴를 스킨 바꾸듯이 바꿀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레이아웃을 영역 단위로 쉽게 쪼갤 수 있으며 그 중에서도 메뉴 영역을 다양한 디자인으로 쉽게 교체가 가능하다는 것인데,
실제적으로 그 사용성은 미비합니다. 왜냐하면 레이아웃에서 이미 메뉴 출력 위젯의 영역을 남겨두어야 가능한 일이지만, 기본적으로 메뉴는 레이아웃에 이미 포함되어 코딩되기 때문에, 메뉴 작업이 까다로운 일 중에 하나로 그 메뉴 코드를 또 다시 메뉴출력위젯을 원하는 사용자가 교체하기 위해서는 그에 상당한 노력이 수반되기 때문이죠.
그리고 메뉴출력위젯의 중요도가 낮다보니, 개발자 입장에서도 간단하지만 쉬이 손이 가지 않는 위젯 중의 하나입니다.
실례로 XE의 메뉴출력기는 사용이 간단하지만 뭔가 잘 되지 않는 단점이 있었고 고쳐지길 바랬지만 출시 이후 단 한 차례의 업데이트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bluegate님께서 제작한 메뉴 출력 위젯입니다. 사용방법이 xe의 메뉴 출력기보다 약간 불편하지만 그런대로 잘 표시해주었거든요.
*제가 위젯만 다룰 줄 알면 이 두 개럴 섞어 '이온디 메뉴출력위젯'을 개발하고 싶습니다.
기본은 bluegate님의 메뉴출력위젯으로 메뉴출력기의 기능을 살짝 덧데서 말이죠.
1) blugate님의 메뉴 출력 위젯(0.2)
스킨의 구조는 비슷합니다. menu.html, skin.xml
이 두 개의 파일이 있으면 되고, 확장도 용이합니다.
2) XE, 메뉴출력기(0.1)
navigator.html, skin.xml
두 개의 위젯이 상호 스킨을 교환해서 사용하는 것은 해보니 잘 안되네요. 일부의 문제일 수도 있지만 간단한 구조임에도 완벽히 호환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초기에 위젯을 선택해 스킨을 제작해야 합니다.
저는 2를 시작했지만 잘 안되서 1을 선택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