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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그렇게 갔다.

이온디
2008년 11월 28일

시간은 그렇게 갔다.
강물 흐르듯이, 그 속내는 감추면서.
물과 같은 인생을 살려고 했다.
내 마음이 물과 같지 않아서
때론 치이고 깎이고 모질게도
그럴 때마다 사람은 내게
내 상처의 치유가 되어줬다.
그들이 입힌 것도 그들이 보듬어 주었다.
사람이란 때론 그렇다.
줬다 뺐기도 하고 병 주고 약 주기도 하고
사람 맘은 참 모른다.
내 마음이 나도 모르는 것처럼.

 

2008.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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