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영화 'G.I유격대(G.I. Joe)'와 '스머프(the Smurfs)'가 영화로 만들어진다.
미국 연예통신 WEEN은 올여름 만화에서 영화로 옮겨와 큰 성공을 이룬 바 있는 '트랜스포머'에 이어 'G.I.유격대'와 '스머프'가 영화로 만들어질 예정이라고 29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트랜스포머'의 공동 제작자 로렌조 디 보나벤츄라는 "미국 전쟁만화 영화의 영웅 'G.I.유격대'의 실사영화판 시나리오작업이 완료된 상태이며, '스머프'는 파라마운트사에 의해 2008년 11월 배급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WEEN은 워너브러더스픽쳐스가 '히맨(He-Man)'과 '썬더캣츠(Thundercats)'의 영화화를 계획하고 있으며, 폭스는 '앨빈과 줄다람쥐들(Alvin and the Chipmunks)'의 시나리오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