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무좀같은거 생겨본적이 없었는데

 

군대가서 전투화를 오래신다보니 땀이 차고 가려워서 좀 긁었더니

 

님과 같은 증상이 생겼습니다.

 

무좀인줄알고 군의관한테 가니깐

 

습진이라고 했습니다.

 

발을 청결히 하고 물기를 잘 닦아 말리시면 1개월 안으로 완치됩니다.

 

아참.. 저는 발가락 사이 접촉된 부분이 그러해서

 

발을 깨끗히 씻은후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후 연고를 바르고

 

휴지를 작게 잘 말아서 발가락 사이에 끼워 놓았습니다.

 

잘때나 집에 계실때는 꼭 이렇게 하세요.

 

밑에는 참고로 퍼왔습니다...

 

 

 

 

출처 : 이너네트

 

족부백선, 즉 무좀은 여러가지 형태가 있습니다.

 지간형, 수포형, 과각화형 등이 있는데요 이중에서 지간형이 가장 많은 형태이구요 님의 증상처럼 처럼 발바닥의 각질이 두꺼워 지면서 인설이 떨어지는 것은 과각화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습진과의 구별이 항상 쉬운 것만은 아니어서 각질의 일부를 살살 긁어 내어서 현미경으로 진균을 확인하는 아주 간단한 검사 후에야 진단이 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무좀과 습진의 치료는 완전히 다른데요 약국에서 연고를 잘못 발라서 병을 더 키워서 오는 경우도 심심치않게 볼 수 있습니다.

가까운 피부과 의원을 가셔서 정확한 진단후에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길 권합니다

 

발 건강 관리법

 

발관리 요령

 

건강한 발은 뒤꿈치 선이 곧고, 발까락 틈이 부채처럼 벌어져 있으며 발바닥에 굳은살이 없다.

건강한 발을 유지하는 비결은 깨끗하게 자주 씻기, 발을 씻은후엔 완전히 말린후 양말이나 구두를 신는다.

 

지나치게 꽉끼거나 뾰족한 구두를 피하는 것은 기본이다.

발톱을 깎을 때는 주위 발까락을 파고 들지 않도록 항상 일자로 평평하게 깎아준다.

 

발의 표면은 다른 피부보다 두꺼워 잘 스며드는 발 전용크림을 사용한다.

 

기타 팔자 걸음 등 잘못된 걸음걸이도 발의 건강을 해치는 요인이다

 

후천적인 발의 이상에는 신발이 가장 큰 영향을 주고 있다고 밝혀졌고 따라서 신발이 발의 기능저하의 주요한 원인인 것이다.

운동할 때, 등산할 때 , 여름에 신는 신발, 겨울에 신는 신발, 업무 중에 신는 신발 등은 제각기 특징을 가지고 있으므로 한가지 신발로 모든 활동을 하는 것은 부적당하다.

 

 

건강한 발 가꾸기 위한 평소 관리법

 

1.발을 씻은 뒤에는 물기를 완전히 없앤다.

 

항상 발을 청결히 하고 샤워 후나 발을 씻은 후에는 발까락 사이까지 꼼꼼히 물기를 닦아준다.

최소한 15분 이상은 자연통풍시킨다.헤어드라이어를 사용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헤어드라이어를 사용할 때는 발까락 사이를 벌려가며 철저히 말린다.

 

2.저녁에는 10분정도 발목욕을 따로 한다.

 

아로마 성분을 이용한 발목욕을 위해서는 아로마 에센셜 오일을 직접 사용할 수도 있지만 이때는 용법과 용량을 정확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아로마성분이 적절히 배합된 발목욕 제품을 사용하면 간편하고 효과적이다.

발과 다리가 붓고 피곤한 경우에는 라벤더나 주니퍼,페퍼민트 등 신진대사촉진 효과가 있는아로마 성분을 이용한다.

발목욕을 할 때 발바닥이 바닥에 닿지 않도록 약간 띄운 상태에서 발을 앞뒤로 움직이거나 발까락을 꼼지락 거리면 혈액순환이 잘되어 훨씬 효과적이다.

 

3.냄새나 무좀이 심한 사람은 찬물을 이용한다.

 

과망산칼륨,샐비어,타닌산,로즈마리 등을 사용하여 발목욕을 하면 땀이 많이나고 냄새가 나는 발의 경우 땀 분비를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된다.

세이지,타임,로즈마리 등의 아로마 성분은 살균,소독효과가 뛰어나므로 무좀이 있는 발에 권할 만하다

 

각질이 심한 사람이나 발이 차가운 사람은 발에 충분한 수분과 영양공급을 통해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는 마리, 유칼립투스 등 혈액순환촉진 효과가 뛰어난 허브 에센셜을 이용한다.

 

씻을때는 더운 물을 이용한다.

 

4.자주 마사지 해준다

 

피부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마사지를 자주 해주는 것이 좋다. 발을 흐르는 찬물에 잠시 동안 대고 있다가 너무 부드럽지 않은 손발톱용 솔이나 필링브러시 등의 솔로 발이 따뜻해 질 때 까지 마사지 한다. 매일 2~3회 반복 해주면 효과있다.

 

5.지압용 슬리퍼를 신는다.

 

시중에 나와 있는 지압용 발판이나 슬리퍼를 이용하면 따로 지압을 하지 않아도 지압의 효과 를 볼 수 있다.

발바닥의 지압점이 골고루 자극될 수 있도록 문지방을 밟아주는 방법도 있다.

  

6.발뒤꿈치 -> 발바닥 -> 발끝 순서대로 걷는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발뒤꿈치가 땅에 닿는 순간이 아주 짧고 발바닥이 땅에 닿는 시간이 긴 평발보행을 하기 쉽다.

평발 보행은 발에 통증과 피로를 불러 올 뿐 아니라 체중이 발바닥으로만 전달돼 발바닥의 움푹 들어간 아치 부분이 주저앉는 평발이 될 수 있다.

정상적인 걸음걸이는 발 뒤꿈치, 발바닥, 발끝순서로 걷는 것이다. 발의 피로가 덜 하고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는다.

 

7.지나치게 큰 신발도 관절에 무리를 준다.

 

발에 비해 크기가 작거나 굽이 높은 신발은 관절에 무리를 주는 것은 물론 물집, 티눈, 굳은살 등이 생길 수 있으므로 편안하고 굽이 높지 않은 신발을 신는다.

 

신발 앞쪽의 폭이 넓고 둥글며 굽에는 쿠션이 있는 것이 좋다. 바닥이 지나치게 얇은 신발도 걸을 때 불편하므로 바닥에 발의 움푹 들어간 곳을 받쳐주는 아치대가 있는 신발이 발을 편하게 할 수 있다.

 

지나치게 큰 신발도 신발 안에서 발이 겉돌아 관절에 무리를 주므로 신지않는 것이좋다.

 

8. 발을 주무르면 만병이 낫는다.

 

발바닥의 경혈을 자극하는 반사요법은 뜸과는 달리 특별한 도구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손으로 하기 때문에 안전하고 부작용이 전혀 없는 것이 큰 장점이다.

반사요법의 목적은 몸의 순환기능을 촉진시키고 체내에 쌓인 노폐물을 배설시켜 간장,신장, 장 등에 독소가 쌓이는 것을 막아주고 혈액속에 뇌 내 물질은 엔돌핀 분비를 촉진시켜 통증을 줄여주기도 한다.

 이를 통해 긴장상태가 완화되고 몸이 지니는 자연치료력이 상승되어 병에대한 저항력이 생기게 된다.

 

발에는 뇌,간,심장같은 장기와 눈,귀 등의 반사구가 몰려있다.

간에 이상이 생기면 발에 있는 간 반사구에 심한 통증을 느끼거나 응어리같은 것이 만져진다.

여기를 마사지하면 통증이 가라앉고 장기적으로는 치료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다.

 

반사구는 사람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대체적으로 엄지 발까락은 머리, 둘째 발까락은 눈,  셋째 발까락은 코, 넷째와 새끼발까락은 귀, 발의 가운데 우묵한부위는 복부, 발꿈치는 생식기, 발안쪽은 척추, 발 바깥쪽은 어깨 , 무릎과 연결되어있다.

 

상태가 좋지 않은 부위에는 통증이 느껴지는데, 개인마다 다르다.

반대로 통증이 정도가 그다지 심하지 않으면 그리 심각한 상태가 아니고 단지 컨디션이 약간 좋지 않거나 과거의 병력 때문이라고 판단해도 크게 틀리지 않는다.

  

발에는 수십가지 질병이 숨어있다.

 

무 지 외반증

 

증상

엄지발가락이 안쪽으로 휘는 병, 굽이 높거나 볼이 좁은 신발을 신으면 발 앞쪽에 가해지는 압력이 커져서 발병한다.

또한 류머티스관절염 환자, 선천적으로 엄지발가락이 긴 사람, 평발, 관절이 너무 유연한 사람등에서 많이 나타난다..

 

초기에는 엄지발가락 뿌리 부위에 물집이나 염증이 생겨 무척 아프다.

이 상태가 지속되면 차츰 엄지 뿌리부위의 뼈가 튀어나와 심하게 휘어지거나 갈고리 모양으로 변형된다.

다른 발가락 뿌리 부위도 압력을 받아 굳은 살이 박히며 뼈가 어긋나 변형된다.

심하면 아파서 걷지 못하게 되며, 무릎이나 엉덩이 관절에도 문제를 일으킨다.

 

치료

심하지 않으면 엄지와 둘째 발가락 사이에 두꺼운 스펀지를 끼워주는 것만으로도 효과를 볼수 있다.

그러나 심한 경우에는 발가락 보조기를 이용해 교정한다. 발사이를 벌려주는 운동치료도 병행한다.

엄지발가락이 35도 이상 휘어진 중증의 경우엔 수술이 필요하다.

 

 

족저근막염

 

증상

자고 일어난뒤, 오래 앉았다가 일어설때 발뒤꿈치나 발바닥이 아프다.  

발병원인은 아직 밝혀 지지 않았지만 발바닥을 세로로 달리고 있는 근육에 부담을 주는것인데, 발바닥에 압박과 긴장을 강하게 주기 때문에 생긴다.

특히 장시간 서 있거나 걷는 일을 하는 직업을 가진 경우에 많이 생긴다. 

 

치료

계단에 앞꿈치만 올려놓고 서 있는 동작을 꾸준히 하면 아킬레스 건이 강화되어 증상이 완화된다.

마사지== 15도 의 찬물과 40-50도 의 따뜻한 물을 각각 준비해서 10분 정도따뜻한 물에 양발을 담근후 찬물에 발을 옮겨 1분 담근다. 2-3번 반복한다. 물속에서 발목을 돌리거나 발가락을 굽혔다 펴는 등 발을 많이 움직이면 더욱 효과가 있다.

끝나면 양 발을 베개나 방석 위에 올리고 양 무릎을 가볍게 구부린 다음 편하게 쉰다.

 

 

통풍

 

증상

관절이 붓고 열이나고 빨갛게 되며 발가락이 잘려나갈것 같은 심한 통증이 있다.

보통 엄지 발가락에서 처음 발생하고 무릎,발목,손,손목, 그리고 팔꿈치로 이어진다. 처음에는 관절 부위에 이불만 닿아도 고통을 느끼지만, 1-2 주일이 지나면 서서히 사라진다. 통풍을 일으키는 주범은 요산이다. 요산은 육류,어류 등 핵산이 많이 든 식품이 몸 속에서 분해 될때 생기는 물질로 이것이 관절에 쌓이면서 염증을 일으킨다. 치료하지 않으면 손이나 손가락, 어깨뼈 관절까지 통증오고 심하면 관절이 녹아 뼈모양이 변형 되기도 한다.

 

치료

갑작스럽게 통풍이 올때는 일단 안정을 취하고 관절의 휴식을 위해 통풍 부위를고정시키며 찬찜질과 냉마사지를 해주고 체내 요산을 밖으로 배출하기 위해 물을 하루 2리터 이상 마셔야 한다.

가장 피해야 할 음식은 고등어, 꽁치등 몸에 좋다는 등푸른 생선과 각종 생선의 알이다. 그리고 육류 섭취도 하루 100g정도로 줄여야 하며 술 가운데 특히 맥주는 핵산이 많으므로 절대 금해야 한다.

 

 

살속으로 자라는 발톱

 

증상

살속으로 자라는 발톱 발톱이 살 속으로 파고들어 자라는 것은 유전적인 요인도 있지만, 발톱을 잘못 손질해서 생기는 수도 많다.

구두가 작아서 압력을 주면 더욱 심해진다. \

 

치료

발끝이 넓은 구두를 신고 발톱을 깨끗이 씻고 속으로 자라는 발톱을 억지로 꺼내지 말고 발톱은 -자 형으로 자르며 따뜻한 물로 하루에 2번 정도 족욕을 한다.

 

마사지

 

1)요통

 

이부분은 발바닥에서 피부가 단단한 곳이기 때문에 열쇠 손잡이나 볼펜끝부분으로 세게 눌러야 자극을 느낄수 있다

처음에는 부신의 반사대를 통증이 느껴질 정도로 세게 눌러준다.

호흡에 맞춰 조금씩 한 후에 그래도 통증이 느껴지면 2~3번 더 계속해서 눌러준다.

다음으로 신장의 반사대를 같은 방법으로 자극한다.

장기의 흐름순서에 따라 요관,방광의 반사대를 자극한다.

 

2)불면

 

두부의 반사대는 손가락으로 꼬집거나 봉을 사용해서 위 아래로 문질러 준다.

간장의 반사대는 2개의 봉을 사용하면 힘이 가감이 알맞게 된다.

생식기의 반사대가 있는 발뒤꿈치는 피부가 두껍고 자극을 느끼기 어려운 부분이라서 주먹으로 가볍게 두드려주면 좋다.

신장의 반사대도 같은 방법으로 두드린다.

반사대를 자극한 후에 양 발목을 잘 회전 시키면서 몸의 긴장을 풀어준다.

발목 돌리기는 안쪽 돌리기와 바깥쪽 돌리기를 합해서 100번 정도 실시한다. 이렇게 하면 혈액순환에 훨씬 도움이 된다,

 

3)두통

 

두통을 가볍게 생각하기 쉽지만 여러 가지 심각한 질병이 배후에 있을 수 있다.

잦은 두통은 건강의 적신호이다.

엄지발까락 바닥을 주무를 때는 수건을 이용해서 손이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한다.

그리고 그 위에서 양손의 손가락으로 세게 주물러 준다.

두통이 심할 때에는 부드러운 자극을 단시간에 해주어 몸이 조금씩 자극에 익숙해지게 한다음 시간을 연장해서 자극을 좀더 강하게 한다.

부신, 신장, 수뇨관, 방광의 반사대를 주물러 준는 것도 잊어서는 안된다.

 

 4)어깨결림

 

승모근과 위장의 반사대를 부드럽게 자극한다.

어깨의 반사대는 둘째나 셋째 손가락으로 주물러 준다.

견갑골의 반사대는 발등 부분에 있기 때문에 상당히 강하게 자극해야 한다.

 

5)거친 피부

 

먼저 엄지 손가락을 구부려 제 1관절을 이용해서 갑상선 반사대를 자극한다.

피부가 단단한 부분이므로 세게 주물러야 한다.

두통이 있을 때에는 엄지발까락을 잡고 좌우로 돌리면서 자극한다.

너무 힘을 주지 말고 가볍게 돌리면 기분이 좋아진다.

몸 전체의 대사가 원활해 지려면 발까운데의 아치 부분 언저리를 골고루 자극해 준다.

 

6)지친 눈

 

둘째 셋째 넷째 발가락 순서로 지압을 한다.

처음에는 천천히 하면서 힘을 주었다 뺐다 하면서 아픈 정도를 알아본 다음 적당한 압력으로 눌러준다.

양손을 깍지끼고 눈 주의를 가만히 눌러주어도 기분이 좋아진다.

발의 반사대는 아니지만 눈의 피로에는 귓볼을 아래로 20번 정도 잡아 당겨도 효과가 있다.

 

7)비만

 

비만 체질은 몸 전체의 신진대사가 나쁘기 때문에 반사대를 자극하면 신진대사가 잘되어 살이 빠지기 쉬운 체질로 변하게 된다.

췌장과 갑상선의 반사대를 엄지손가락의 제 1관절을 살짝 구부린 부분으로 자극한다.

손가락을 발까락에 끼고 한쪽 손으로 발목을 잡고 빙글빙글 50번 정도 돌려준다.

 

8)저혈압

 

발목 안쪽으로 돌리고 다시 바깥쪽으로 돌리는 것을 50~100번 정도 매일 실시하면 매우 효과적이다.

생식기 반사대를 봉으로 약간 세게 자극해 준다.

 

9)관절염

 

발 전체를 부드럽게 풀어준 다음 용천을 눌러준다.

횡경막선, 팔, 어깨, 엉덩이, 무픞, 다리, 척추, 부갑상선, 간, 신장, 부신,등에 해당하는 반사대를 차례로 자극한다.

다시 발 전체를 풀어주고 용천을 누르면서 마무리 한다.

 

10)소화가 안되거나 급체 일 때

 

손가락을 구부려 손마디로 발의 안쪽을 10~20회 정도 강하게 긁어준다.

같은 부위를 두손의 엄지 손가락을 이용해 10~20초 정도 꾹꾹 눌러준다.

병뚜껑이나 모서리가 있는 물건으로 발까락 쪽에서 발뒤꿈치 쪽으로 마사지 해 나간다.

볼펜같이 뾰족한 물건을 이용해서 발 안쪽에서 앞 뒤로 밀어준다.

 

11)냉증

 

냉증은 혈액순환과 관계되기 때문에 발바닥전체를 잘 주물러 준다.

발목을 잘 돌려주는 것도 효과가 있다.

신장, 간장, 목의 반사대를 자극해 주고 기본부분인 부신, 신장, 방광, 수뇨관의 반사대도 함께 자극해 준다.

 

12)변비

 

엄지 발까락의 바닥을 아래에서 위로 주물러준다.

이 부분은 효과가 높은 반사대 이므로 약간 세게 눌러준다.

엄지 손가락으로 발 가운데에서부터 아래를 향해 잘 눌러준다.

 

13)생리통

 

생식기 반사대는 발뒤꿈치 부분인데, 피부가 두껍기 때문에 손대신 봉으로 가볍게 두드려준다.

발 안쪽의 복숭아뼈, 바깥쪽의 복숭아뼈 아래에 있는 자궁과 난소의 반사대를 손가락으로 주물러 준다.

주의 할 점은 자궁의 반사대를 자극 할 때에는 한 번에 2분 정도 그대로 눌러주고 누르기가 끝나면 잠깐 쉬었다가 다시 그 부분을 눌러준다.

발목 반사대도 위와 같은 방법으로 2~3분 정도 자극한다.

 

일반적인 발관리

 

동상에 걸린발

 

동상에 걸리면 그 부위는 신경이 마비되고 저릿저릿한 느낌과 함께 가려움증이 나타나며 곧 통증을 느끼게 된다. 피부는 빨개졌다가 나중에는 흰색으로 변한다. 동상의 증세가 나타나면 빨리 실내로 들어가 서 신발과 양말을 벗고 미지근한 물에 발을 담근다.

물이 없으면 동상 부위를 수건이나 담요등으로 잘 감싸서 따뜻하게 해야 한다.

주의할 점은 따뜻한 난로 같은 곳에 동상부위를 절대 올려놓으면 안된다는 점이다. 그 이유는 발 자체의 신경이 마비되었기 때문에 뜨거운 곳에 놓아도 감각이 없어 화상을 입을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또한 지나치게 마찰시키지 말고 천천히 움직여야 한다.

 

아이들 발관리

 

아이들의 발이차면 몸 전체를 차게 하고 혈액순환에 지장을 주어 감기나 기타 다른 병을 유발한다. 그래서 발을 항상 따뜻하게 유지시켜야 한다. 아이의 발은 빨리 자라기 때문에 신발에 신경을 써야 한다. 신발을 오래 신기다 보면 발가락이 발에 마찰을 주어 성장에 지장을 줄수 있다.

아이가 2-5세 정도 되면 밤에 쥐가 나고 통증때문에 우는 경우가 많다.,낮에 피곤할 정도로 놀았다든지 다리의 긴장상태가 너무 오래 지속되거나 발을 낮은 온도 에 노출시킨 경우 잠자는 자세가 좋지 않아 혈액순환이 안되어서 나타난다.

이럴 때에는 경련부위를 잘 마사지 해주고 아이방의 온도를 춥지 않도록 잘 조절해 줘야 한다. 아이는 맨발로 뛰어 다니는 경우가 많아 세균에 감염될 확률이 높다. 또한 어른들보다 발바닥에 사마귀가 생기거나 발에 습진이 생기는 경우도 많다.

흡수력이 뛰어난 면 양말을 신기고, 발을 깨끗이 씻긴후 잘 말려 주어야 한다.

 

노인들 발관리

 

나이가 들면서발에는 문제가 자주 발생한다. 노인의 발에서 흔히 나타나는 현상으로는 발톱이 두터워지고 속으로 자라는 경우인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발톱을 주기적으로 잘라주어야 한다. 또한 발바닥에 기름기가 없어지고 얇아지며 약해진다. 이로인해 신경성에 의한 근육통이 잘 나타난다. 신발 안쪽에 쿠션을 부착시켜신으면 증상이 한결 나아진다.

나이가 들면 피부는 탄력성을 잃어 건조해진다. 건조한 발을 치료하지 않으면 피부가 갈라져 고통을 받게 된다. 특히 발뒤꿈치와 발가락 밑에 그 증상이 심하다.

발의 건조를 막기위해서는 양말을 늘 챙겨신고 너무 뜨겁지 않게 미지근한 물로 샤워한다. 발을 씻을 때 뿐 아니라 평소에 발을 잘 주물러주고 특히 엄지 발까락바닥을 자극하면 뇌의 활동이 왕성해져서 치매나 건망증을 예방할 수 있다.

 

임신중 발관리

 

임신중에는 발이 아픈 경우가 많다. 체중의 증가로 발이 받는 압력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가중된 압력으로 인대나 근육자체가 평소와는 달리 압박과 조임을 받게 된다. 이런 현상은 임신중 호르몬의 변화가 인대에 압력을 주는 이유도 있다. 그래서 발이나 발목이 휘어지거나 발을 삐거나 굳은 살이 많아지고 발뒤꿈치가 아프기도 하다.

또한 호르몬의 변화는 피부를 건조시킨다. 임신으로 생기는 발의 이상은 임신초기에 치유해야 한다. 몸이 점점더 무거워지면 티눈, 굳은살,뒤꿈치파열, 아치통증 등은 더 악화되기 때문이다. 임신중에는 뒤꿈치가 낮은 신발을 신는다. 아치를 잘 유지할 수 있고 쿠션이 좋은신발 이라야 몸의 균형을 잡고 발을 삐는 일이 적다.

다리의 부종을 풀기위해서는 너무 차지않은 미지근한 물에 발을 담그고 마사지 한다.

또한 기회 있을 때마다 발을 높이 올려 발에 가해지는 스트레스를 덜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걷는 것이야말로 가장 좋은 운동이다 발의 인대나 근육에도 좋고 혈액순환을 촉진시킨다. 또한 등에서 오는 통증도 줄여주고 살갗에 튀어나오는 정맥의 돌출도 막아준다., 임신후반기에는 운동량을 줄인다.

 

당뇨환자의 발관리

 

췌장을 중심으로 한 반사요법으로 혈당을 조절하는 호르몬인 인슐린분비를 조절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췌장의 반사대를 자극한다. 심장,갑상선,눈, 뇌하수체, 척추,다리, 간, 소장,신장, 부신 등에 해당하는 반사대를 골고루 눌러준다.

당뇨환자들에게 가장 위험한 적은 합병증이다.

특히 발은 혈액순환이 잘 안되는 말단부위라 장애가 많이 발생한다.

발에 생긴 작은 질환을 방치했다가 발을 절단하는 일도 적지 않다.  그래서 당뇨환자들은 매일 발의 상태를 점검하고 청결은 물론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마비를 억제하는 발운동을 해야한다. 의자에 앉아 등받이에 등을 대지 않은 상태에서 양쪽 발가락과 발목을 회전 시키거나 오므렸다 펴기를 반복한다.

그러면 말초혈관과 신경세포의 손상을 예방하여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만약의 세균감염으로 인한 질병발생시에도 그 상처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다.

 

미국 국립당뇨병 연구소에서 권하는 당뇨병환자들의 발관리 요령을 소개한다.

 

1.저녁마다 다친곳,물집,반점,부기들을 체크한다.

2.따뜻한 물에 발을 씻고 물기를 완전히 없앤다.

3.발바닥과 발 등을 매일 부드러운 로션으로 마사지 하듯이 발라준다. 발가락 사이는 피하는 것이 좋다.

4.발톱은 동그랗지 않게, 거의 일자로 깍는다.

5.굳은 살과 티눈은 반드시 없앤다. 환자 혼자 하지 말고 가능한한 의사의 도움을 받는다.

6.통풍이 잘되는 양말과 편안한 신발을 신는다. 나일론양말과 비닐 플라스틱, 고무로 된 신발은 피한다.

7.발의 온도가 갑자기 떨어지지 않도록 한다. 밤에 발의 온도가 차가워지는 느낌이 들면 양말을 신고 자는것이 좋다.

8.바닷가 등의 뜨거운 모래사장을 맨발로 다니지 않는다.

9.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혈액순환을 원활히 해준다. 예를들어 다리를 높이 들고 발가락을 움직이는 운동 등이다.

10. 발에 무제가 생겨 24시간 내에 가라앉지 않으면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는다.

 

 9가지 주의사항

 

1. 식후 1시간 이내에는 자극하지 말 것.

식사 후의 혈액은 소화를 돕기 위하여 '위'에 모입니다.

그때 발을 자극하면 혈액이 분산되어 소화작용에 부담을 줍니다. 

 

2. 자극할 때 크림이나 오일을 사용할 것.

발을 자극할 때 지압의 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크림을 바르고 자극합니다.

강력한 압으로 인한 통증과 물집이 생기는 것을 예방합니다.

 

3 시작과 끝순서는 배설기관의 반사구를 자극.

먼저 신장,수뇨관,방광,요도의 반사구부터 시작합니다.

이 순서에 의해 순환의 기능이 좋아지며 신장에 모여있는 체내의 노폐물이 배설되기 쉬워집니다.

순서의 끝에도 배설기관의 반사구를 자극하면 노폐물이 순조롭게 체외로 배설됩니다.

  

4 자극이 끝나면 500cc정도의 따뜻한 물을 마실 것.

이것은 신장에 모여있는 노폐물을 소변으로써 배설시키기 위한 것입니다.

(차가운 물은 혈관을 수축시키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5 발바닥에서 무릎위까지 양발을 30분정도로 자극할 것.

자극하는 시간은 손 또는 봉을 사용하여 양발을 40분간 발바닥에서 무릎위 10센치 까지 자극합니다.

 

6 뼈의 부분을 너무 세게 자극하지 말 것.

뼈와 그 주위를 너무 세게 자극하면 내출혈 또는 부어오르거나 골막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7 생리중에는 자극하지 말 것.

임상경험에 의하면 생리중의 자극은 생리가 오래 계속되는 경우가 나타날 수 있으므로, 생리중 자극을 피하십시오.

  

8 수술 후는 상처가 완치된 후에 자극할 것.

혈관의 상태가 완전하게 회복된 후에 자극하는 것이 혈액순환을 통한 체내의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배설 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9 중병인 환자는 시간을 첫회에는'5분'정도로 할 것.

심장병,당뇨병,신장병, 그밖의 중병인 환자인 경우 자극하는 시간은 처음에는 '5분'정도로 자극하며, 자극이 끝난후에 200cc정도의 물 을 마십니다.

2~3회정도 상태를 살펴보아 부작용이 없으면,자극하는 시간과 마시는 물의양을 조금씩 늘려갑니다.

 
댓글은 로그인 사용자만 작성 가능합니다. 로그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