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서울시장 한명숙과 핫바지
이명박
충격적인 상상이다...
한명숙이 서울시장에 출마하면 어떻게 될 것인가?
내년 2010년에 서울시장선거에서 한명숙이
당선된다는 사실은...
이명박 정권으로서는 꿈도 꾸고 싶지 않은
최악의 소름끼치는
악몽이다...
하지만...
하지만 말이다...
한나라당의 어느 후보와 대결을 해도 당선가능성이 가장 높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나오는
결과다...
그렇다면...
그렇다면 말이지라...
이명박 일당이 서울시장 선거에서 패배하면
곧바로 이어지는 것은 이명박의
‘레임덕’이다...
집권자에게 ‘레임덕’처럼 무서운 것은 없다...
왜냐면 핫바지가 되기
때문이다...
바지저고리만 남는 이명박...
퇴진준비밖에 할 일이
없다...
그렇다면
그렇다면 말이지라...
마구 파헤쳐놓은 4대강은 어쩌나...?
세종시는 어쩌고...?
지금...
앗찔하다...
그래서다...
우선 한명숙이 서울시장에 출마하는 것부터
어떻게 해서든지 막아야 한다고 날뛰는
이유가...
뇌물을 건넸다는 대한통운 전 사장 곽영욱의 진술
하나에다 목을 매고 한명숙을 소환하겠다는
검찰도 지금 죽을
지경이다...
검찰도...
자기들의 행위가 얼마나 부당한 행위인가를
너무도 너무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하지만 말이다...
다른 길이 없다...
지금으로서는 상처를 입히는 것뿐...
더 이상 할 수 있는 게 없다...
노무현 대통령에게 한
수법과 같이...
그런데...
그런데 말이지라...
한명숙은 우리나라 정치인 중 가장 깨끗하다고
평가받는 정치인 중에 하나이니...
이를 어쩌면 좋으냐...?
그래서인가...
한명숙은 당당히 말한다...
“이번 기회에 제 모든 인생을 걸고 수사 기관의
불법행위와 모든 공작정치에 맞서
싸우겠다."
인생을 건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한명숙의 결의는 비장하다 못해
처연하다...
이해찬도 질타한다...
“검찰이 제정신 못 차린다면 제가 청사 앞에 가서
가마니 깔고 드러누울
것이며,
이 나라 총리를 지낸 사람으로서 그만한 절개로 싸우지
않는다면 바로 잡히지 않는다고 각오하고
있다.”
“징역 두 번 산 사람, 또 한 번 처벌해 보라.
못 싸울 게 뭐가 있는가. 아주
비상한 각오로
싸우겠다.”
그렇다...
지금 온 국민도 일어설 준비를 하고 있다...
비장한 각오로 온 국민이 함께
싸워야 한다고 일어서고
있다...
지금...
다시 우리 국민은 민주주의의 위기를
온몸으로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
우리는 무도한 정권의 한명숙 죽이기를 더 이상 참고 볼 수 없다.
한명숙을 지켜 낸다는 것은 민주주의를 지키는 것과 같다.
국민이 지켜 내지 못하면 우리는 다시
독재의 노예가
된다...
왜냐면
왜냐면 말이지라...
이제...
우리는 이명박의 도(盜)덕성에
너무도 너무도 질려버렸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