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 아이들을 그리워한다

이온디
2010년 05월 16일

지나간 아이들을 그리워한다 / 정낙훈

오랜만에 문득 떠나간 아이들을 그리워하다

지나간 앨범을 훔쳐 본다.

나의 기억은 어디에 머물러 있으며

그들의 기억에 나는 어디쯤 살고 있는지를 생각해본다.

아마 저 편 어딘가에 잘 살고 있겠지. 그리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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