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6월 24일 네이버 오늘의 책에 선정되었던 책이다.
물론 시일이 좀 지나긴 했지만 책이 시간이 지났다고 해서 그 지식이 남루하다던가 쓸모없는 것이 되버린다면
그것이 과연 책으로써 제 역할을 다하는 것이라 할 수 있겠는가.
책은 음악이나 그림과 마찬가지 그 시대를 담기도 하지만 시대를 뛰어넘어서도 충분히 훌륭한 가치가 있는 것이기에
그리고 2009년의 경제상황이나 벌써 2년이 다되어가는 지금에서나 충분히 시대의 경제를 살펴보기엔 가치가 있을 것 같아
구매를 하긴 했는데...
생각 외로 좀 두껍다. 읽기 가벼운 책을 좋아하는 편이나 한번 읽어봄 직도 나쁘진 않겠다.
읽겠다고 생각하면 이번에 같이 산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과 별로 두께 차이도 없어보인다.
커피 한잔 마시면서 (아니 여러 잔 마셔야겠다) 잘 읽어봐야지.
'안ㅎㅈ'처럼 자주 무언가를 읽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본받아? 닮도록 노력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