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S솔루션마켓, 이온디 - 워드프레스, 라이믹스, 카페24, 그누보드, 엑셀

프리랜서 커뮤니티

윤복희 미니스커트

이온디
2011년 05월 24일

■ 윤복희의 무릎팍 테러

1967년 세상이 뒤집히는 사건이 일어났다. 양인의 나라에서 지내다 온 조선의 처자가 허벅지를 벌겋게 드러내고 거리를 활보하고 다닌 것이다. 男은 경악을 넘어 분노에 부르르 몸을 떨었다. 대부분의 女도 그 분노에 맞장구를 쳐야 했다. 그러나 소수의 女는 그 당당함에 환호했고, 치마를 뎅겅 잘라 입고 다니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뎅겅’은 아마도, 성이 사회적 대결의 편가름 기준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 최초의 사건이었다. 30㎝자를 든 공권력이, 뒤늦게 이 대결에 희극성을 더했다.






[연예인과 미니스커트] 국내 미니스커트 원조 윤복희윤복희 스테레오 1집 1967년 신세기[연예인과 미니스커트] 국내 미니스커트 원조 윤복희윤복희 ‘무대인생 60년, 파란만장 과거사 공개’윤복희, 첫 남편 유주용에겐 미안함 전해…두 번째 남편 남진에게는?윤복희



윤복희, 미니스커트 창시자…패션 그 이상의 의미

 
댓글은 로그인 사용자만 작성 가능합니다. 로그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