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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인생의 터널과도 같이....
저 길의 끝에는..
평화로운 시간들..
따스한 햇살..
함박웃음을 짓고있는 네가 있을것 같다...

우리동네에도 저런 길다란 길이이따..
봄이면..나무들이 울창해진다..
언젠가 한번 걸어가야지하고는..겨울이되었다..
앙상한 나뭇가지들...
때론 힘든 날들이더라도.. 곧 행복이 찾아든다..
그걸 잊지 않고.. 산다..
꼭한번 걷고싶다...


<사진-앙리카르티에 브레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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