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한 사무실, 가족적인 분위기..그리고, 자유로운 음악과 작업들..
모두가 그리는 소호형 디자인회사의 키워드가 아닐까.
누구나 한 번씩 꿈꿔보는 모습이지만 그런 회사를 차리는 것도, 입사하는 것도 만만치 않다. 현실은 소호형 디자인그룹이 자유롭게 비상하도록 놔두지 않으며 마냥 동경하는 것처럼 그 생활은 금전적인 면에서나 작업적인 면에서나 (혹은 인간적인 면에서까지) 호락호락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일억천금의 꿈이 아니라 퀄리티 높은 디자인그룹이라는 꿈을 안고 평형감각을 놓지 않고 비상하고 있는 디자인그룹이 있다. 
항간에 10명도 안되는 소수 그룹이지만 꽤 괜찮은 디자인 회사로 알려진 ‘디자인 피버’.
디자인 피버에 합류하고픈 디자이너들을 위해 그들의 일상과 마인드, 입사조건을 들어보기 위해 찾아가 보았다. 
회의탁자에 모여 앉은 멤버들의 모습이 여느 회사 같지 않고, 마치 동아리 방을 찾아온 듯 싶다.
그들과 낄낄거리며 나눈 “디자인 피버, 그 일상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

취재 : 이진실기자 (whiskybar@yoondesign.co.kr) 





[출처] 소호형 디자인 그룹 - 작은 몸집, 일당 백의 디자인 파워 ‘디자인 피버’|작성자 디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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