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빛 매양 불그스름 태양 아래
임이 그리워 차마 눈조차 뜨지 못했다.
푸른 산빛 깨치고 단풍나무 숲으로
깨어 보내지 못한 눈물과 차마 말하지 못한 이별에
나는 오늘도 하늘에 별들을 세어보았다.
2003.9.18 - 시 강의 시간 중에 끄적임
임이 그리워 차마 눈조차 뜨지 못했다.
푸른 산빛 깨치고 단풍나무 숲으로
깨어 보내지 못한 눈물과 차마 말하지 못한 이별에
나는 오늘도 하늘에 별들을 세어보았다.
2003.9.18 - 시 강의 시간 중에 끄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