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방치해오던 레이아웃을 다시 잡아 작업을 시작한다는게 쉬운 게 아닌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되게 꼼꼼하게 자세하게 규격화한다거나 작업 방식이 정해져있던 스타일이 아니라

주먹구구식으로 그 틀을 잡아가던 때 만든 레이아웃이다 보니깐, 다시 그 작업을 한다는 게

오히려 새 레이아웃으로 다시 작업 시작하는 것 보다 어려운 것 같습니다.

하지만 처음 만들 때 마음이 이름부터 공식으로 삼은만큼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레이아웃을 만들고 싶었던 염원 같은게 이름에 담겨져 있지 않나 싶습니다.


녹색 계통의 컬러셋 작업, 시작해 보렵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