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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하는 걸 좋아하면서도 그냥 대충대충하는 버릇 때문에 언제 만들었는지 적어놓은 정보가 없어 FTP에 올려진 정보로 확인했습니다. 일단 업로드한 걸 보면 2013년 8월에 올렸는데 아마 제작은 훨씬 이전에 해놓았었겠지요. 아마 그 때쯤 새로 시작하자 라는 기조로 '스타터'라는 이름을 붙였는지 모르겠습니다. 우연히도 정확하게 딱 1년 만이네요.


제 삶은 많이 변했습니다. 포기하는 것도 늘어났고, 아는 것도 늘어났습니다. 뒤돌아보니 엉망인 삶인데, 그래도 제 삶이니 제가 책임을 져야겠지요. 그러고보니 그동안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도 배웠습니다. 어른이 되어간다는 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