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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페에서 노트북 들고가 일하고 싶은데, 화장실이 급할 때!
혼자있을 땐 집중이 안되는데 회사는 가기 싫을 때!
공부한다는 핑계로 집에서 나왔는데 공부할게 없을 때!
쿨하게 해시태그 #이상한모임!

이상한모임은?

#이상한모임 해시태그를 달고, 포스퀘어/네이버지도/구글맵 등 온갖 지도앱을 동원해 위치를 공유하면, 근처에 있던 혹은 멀리 있어도 함께하고 싶은 사람들이 찾아와주는 만남의 목적이 없는 번개입니다. 2013년 Coursera의 Startup Engineering을 함께 수강하면서 선데이토즈의 패러디인 #세러데이스벅 이라는 모임이 생겼고, 한번 더 발전해 #이상한모임 이 되었습니다. 모임의 멤버가 모두 개발자처럼 보이지만 개발자 아닌 사람도 당연히 있습니다. 마케팅, 기획 등등… 단, 개발자가 좀 많긴 합니다.

2015년에는 이상한모임 시즌2를 발족, IT인들의 오프라인 밋업 커뮤니티로 성장하고자 준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