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증권에 공식 API가 나왔습니다. 제 계좌 잔고를 코드로 읽고, 시세를 받고, 주문까지 낼 수 있습니다. 아는 사람이 아직 별로 없습니다.
저는 지금 이걸로 투자 자동화 시스템을 만드는 중입니다. 코드는 전부 AI가 짰고, 저는 뭘 만들지 정하고 승인만 합니다. 구축하면서 알게 된 것들, 아래에 풀어둡니다.
[댓글 @junyoung.ai]
토스 API로 되는 것부터. 인증 받으면 계좌 목록·보유 종목·잔고 조회, 시세와 일봉 데이터, 그리고 주문까지 REST API로 됩니다. 국내 주식과 미국 주식이 API 하나로 다 됩니다. 증권사 공식 API 자체는 한국투자증권이 먼저 열어뒀지만, 토스는 국내·미국이 통합이라 개인이 다루기 단순합니다.
[댓글 @junyoung.ai]
코인 거래소는 원래부터 열려 있습니다. 업비트·바이낸스 둘 다 시세부터 주문까지 API로 됩니다. 여기서 아는 사람만 아는 것 하나. 업비트는 API 키를 만들 때 출금 권한을 빼고 발급할 수 있습니다. 자동화 코드가 뚫려도 돈이 밖으로 못 나가는 구조입니다. 바이낸스는 호출 한도를 무시하면 IP가 2분에서 길게는 3일까지 차단되니, 자동화를 붙일 거면 한도 설계부터 해야 합니다.
[댓글 @junyoung.ai]
제가 구축한 건 여기까지입니다. 매일 아침 9시 10분에 보유 종목 손익과 200일 이동평균선 판정이 폰으로 옵니다. 제가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옵니다. 조건에 걸린 종목은 매수 제안이 오고, 제가 탭 한 번으로 승인해야만 5분 주기 집행기가 주문을 냅니다. 체결되면 거래 로그에 자동 기록되고, 대시보드에서 계좌와 결정 이유를 한눈에 봅니다. 이 코드 전부 AI가 작성했습니다. 저는 어떤 규칙으로 움직일지만 정했습니다.
[댓글 @junyoung.ai]
만들면서 알게 된 결론 하나. 병목은 API가 아닙니다. 뭘 사고팔지 정하는 규칙입니다. API는 다 열려 있고 AI가 코드도 짜주는데, 규칙 없이 붙이면 자동으로 빨리 잃을 뿐입니다. 그래서 수익 보장은 없다는 전제로, 잃어도 견딜 만큼만 걸고 실험 중입니다. 증권·코인 API로 자동화해보신 분 있습니까. 어디까지 맡기고 계신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