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도 개발 트렌트 - 프론트엔드 개발자의 입지가 점점 중요

원문은 http://tutorialzine.com/2014/12/the-languages-and-frameworks-that-you-should-learn-in-2015/

내용은 요약 및 의역(오역)이 가득하오니 보다 상세한 내용은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귀찮아서 아래 등장하는 명사 외래어는 한국어 표기로 했습니다.

(본 번역물은 어디서든 인용 및 수정 배포하셔도 상관없습니다.)

언어 / 플랫폼

Node.js가 최종적으로는 승자네요. 그 뒤로는 PHP 였습니다. 3위는 자바스크립트고요. 이 이야기는 얼마나 Node.js의 영역이 커졌는지를 알 수 있는 겁니다. 만약 자바스크립트를 알고 있다면 벌써 반은 먹고 들어가는거에요, Node.js로 앱을 만드는데 있어서는요.

(역주: 투표 결과는 원문링크를 참조하세요.)

프레임워크

AngularJS가 프레임워크 카테고리에서 최고를 달렸습니다. 많은 회사들과 기업들이 앵글러를 도입했습니다. 구글의 뛰어난 개발자들이 AngularJS 뒤에서 지원해주었으니 당연한 결과랄까요. 

(역주: 투표 결과는 원문 링크를 참조하세요.2위는 루비 온 레일즈, 3위는 라라벨(?), 4위는 쟝고 등.. ) 

이제부터 2015년 당신이 배워야 하는 것들을 쭉 나열해 보겠습니다.

1. 자바스크립트가 온세상에 가득해

당신이 웹 개발을 한다면 이젠 자바스크립트 언어는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 백엔드를 무엇을 쓰던간에 '반드시' 말이에요. 3일만 투자하면 브라우저에서 자바스크립트를 쓰실 수 있고, 서버에서도 쓸 수 있어요. 모바일 앱에서는 심지어는 하드웨어를 제어할 수도 있답니다. ES6에 들어서면 더욱 강력하고 사용하기 쉽게 진보될 겁니다. Bower와 npm을 보시는것도 좋아요. 그리고 jshink와 jscs는 당신의 코드스타일과 이슈 리포팅에 큰 도움을 줄거에요.

2. AngularJS

AngularJS는 구글에서 내놓은 자바스크립트 프레임워크입니다. 정말 빠르게 기업환경에서 사용가능한 강력한 웹 앱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조만간 모든 자바스크립트 관련 직업에서는 AngularJS를 다뤄보았냐고 묻게 될 겁니다. 그렇지만 지금 바로 뛰어드는건 잠깐 참으세요. AngularJS 2.0가 곧 출시될 겁니다. 과거와는 많은 변경사항이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 잠시 기다렸다가 뛰어드시는게 더 좋을 수도 있어요.

3. react

react는 이 리스트에 새내기로 등장한 녀석입니다. 이 라이브러리는 페이스북에서 개발했고 가상 DOM을 쓰기에 엄청난 속도를 자랑하며, 기존 프로젝트에 연동성도 좋습니다. 게다가 개발자 커뮤니티도 몹시 활성화 되어 있지요. 우리의 의견으로는, react는 2015년에는 보다 많은 잠재력을 가진 프레임워크가 될 겁니다.

4. Node.js

Node.js와 함께라면 당신은 네트워크에 연결된 서버를 자바스크립트로 만들 수 있습니다. 익스프less나 API엔드포인트, 웹소켓 등을 사용하면 웹사이트의 백엔드로도 쓸 수 있고 심지어는 토렌트 클라이언트로도 쓸 수 있습니다. 노드는 엄청나게 활성화된 커뮤니티와 온갖 다른 언어로 구현된 다양한 모듈 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만약 새내기라면, 인터렉티브 Node.js 튜토리얼인 노드스쿨을 추천합니다.

5. NoSql 데이터베이스

데이터베이스 중에 테이블이나 시퀄을 요구치 않는 것들을 요즘의 웹 개발자들과 우리는 아주 높은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봅니다. 이런 녀석들이 내년에는 더욱 유명해지겠지요. 두 가지 주목할만한 선택지는 몽고디비와 레디스가 아닐까 합니다. 포스트그less나 마이에스큐엘보다는 시작하는데 훨씬 쉽습니다. 그렇지만 NoSql 데이터베이스를 완벽한 대체자로 여기는 우를 범하지는 마세요. 어찌되었건 전통적 관계형 데이터베이스가 더 유용한 경우도 있습니다. 관계형 디비가 이거저거 해야 할 작업이 많음에도 불구하고요.

6. Less/Sass/Stylus

CSS는 너무 많은 불편함이 있습니다. 일단 천줄이 넘어가면 찾고 수정하는거도 힘들어지죠. 이런 일을 해결하기 위해 등장한 것이 Less/Sass/Stylus입니다. 이녀석들은 변수나 매크로들을 만들어 최종적으로 CSS로 컴파일 시켜줍니다. 다시말해서 더 좋은 코드를 덜 피곤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 녀석들은 반나절이면 모든 걸 이해할 수 있을거에요.

7. 이미 출시된 '새' 프레임워크

Meteor는 웹 어플리케이션 개발에 있어서 프론트와 백엔드의 경계를 흐릿하게 만든 새로운 접근 방식의 프레임워크입니다. 이 녀석은 실시간 앱을 개발 가능하게 해주고요, 점점 빠른 속도로 커뮤니티가 성장해 이를 위한 패키지도 많이 출시하고 있습니다. Hood.ie 는 좀 더 작은 경쟁자입니다만 백엔드를 당신을 위해서 제어를 해줍니다. 이를 통해서 개발자의 역량을 프론트엔드로 집중 시킬 수 있습니다.

8. 이미 출시된 '새' 언어들

새로운 언어를 탐닉하는 분들을 위해서 여기 이렇게 한말씀 올립니다. Golang, Rust, Elixir 요 녀석들이 이제 프로그래밍 모임에서 엄청난 성능 개선을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진정하세요, 우리는 당신의 개발 환경을 당장 바꾸라고 그러는게 아닙니다. 그렇지만 기꺼이 그러고 싶으시다면 해당 언어의 웹 사이트에서 튜토리얼부터 진행해보세요.

9. 고전적 풀 스택 프레임워크들

요새는 한 페이지 웹 어플리케이션도 주목 받습니다. 그렇지만 여전히 서버 사이드의 웹 앱들이 필요하죠. Ruby on Rails, Django, Laravel, Play, ASP.NET 이 풀 스택 프레임워크 들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아시다시피 견고한 MVC 패턴의 프레임워크를 다루며 생산성을 늘리기 위해서는 먼저 공부해야 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10. 오래된 수문장들

여기 태고적부터 개발 세계를 지켜왔던 수문장들이 있습니다. Java, .NET, Python, Ruby. 이들은 전부 거대한 커뮤니티를 가지고 있으며 이력서도 화려하죠. 각자 장단점도 명확합니다. 그렇지만 작은 규모의 프로젝트에는 태고적 개발자와 오늘날 개발자가 불평 없이 쓸 수 있는 녀석들입니다. 알아서 이 녀석들 중 어떤 녀석이 입맞에 맞는지 금방 느끼실 수 있을거에요.

11. jQuery를 잊지 마세요.

PHP, WordPress, jQuery 는 여전히 웹 사이트를 만드는데 매우 효율적인 녀석들입니다. Wordpress는 블로그 플랫폼에서 이미 과거에 두각을 나타내었고, 이제는 더 나아가 CMS/프레임워크 개발 영역을 아우르는 광대한 웹 어플리케이션까지 뻗어나갔습니다. 디자이너라도 일단 이걸 써먹을지 고민하셔야 할 정도에요. 만약 PHP를 백엔드로 쓰겠다고 마음 먹었다면, PHP의 바른 사용이라는 문서를 꼭 참조하세요.(역주:본문 링크 참조) 또한 아직 준비가 덜 되었다면, Bootstrap을 보세요. 이 녀석은 프론트 엔드의 코드를 작성하는 여러분들을 도울 겁니다. Boostrap은 이를 위한 플러그인도 많답니다.

2015년에는 보다 프론트엔드 개발자의 입지가 더 중요해질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