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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나 핸드폰 같은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는 시민들 중에 손목이나 손가락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인터뷰) 양일순 과장 (힘찬 병원 정형외과)

“장시간 똑같은 자세로 경직된 자세로 반복된 동작을 하기 때문에 손목 터널 안에 있는 '정중신경'이 눌리면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손이 아프다고 말하는 시민들에게 전문의는 마우스를 양손으로 사용하라고 설명합니다.

(인터뷰) 양일순 과장 (힘찬 병원 정형외과)

“컴퓨터 세팅 자체를 왼쪽 오른쪽 번갈아가면서 마우스 작업을 할 수 있도록 하면 왼쪽 오른쪽의 균형을 도모하게 되고 특히 성장기 아이들의 뇌 발달에도 도움이 된다. (또 손목 터널 증후군도 예방할 수 있다)”

손목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보호대가 있는 마우스패드를 사용해 손목을 평평하게 유지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또 키보드를 사용할때도 평행을 유지해주어야 하고 장시간 이용하는 경우엔 1시간에 한 번씩 손 운동을 해주어야 합니다.

(인터뷰) 양일순 과장 (힘찬 병원 정형외과) (손 운동 동작 시연)

“양쪽 팔을 번갈아 가면서 반대쪽 손으로 손목을 손 등 쪽으로 구부려주는 스트레칭도 도움이 될 수 있고 반대쪽 손으로 손목을받힌 상태에서 손을 상하로 흔들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또 벽면이 있을 경우에 손목을 손 등 쪽으로 굴곡 시키고 목은반대방향으로 하고 벽을 쭉 미는 스트레칭도 손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이다”

반복적인 손목 사용으로 인해 생기는 다양한 손 질병, 마우스와 키보드의 올바른 사용과 간단한 손 운동으로 건강을 지켜야겠습니다. 연합뉴스 왕지웅입니다.

jw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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