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온디

프레이머로 개발 비용 낮추기(부제:프레이머 도입기) | Medium

그러나 문제는 대부분의 핸드오프 과정에서 발생했습니다. 움직이지 않는 정적인 화면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이 상당했습니다. 다음 화면은 어디로 이동하는지, 컴포넌트들은 어떻게 움직이는지, 어떤 모달이 나타나는지 등 실제 화면에서 어떻게 구현되는지 소통하는 과정은 비효율의 극치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디자인된 화면과 실제 개발된 화면의 간극은 오롯이 사용자가 감당해야 하는 부분이였습니다.

이 부분이 제일 핵심인거 같습니다. 일반 고객이 일반 디자이너에게 요청할 경우에는 이런 부분이 따로 고려되지는 않을 거 같구요..

특정 플랫폼을 만든다거나 좀 딮하게 개발이 들어가는 플젝일 경우라면 프레이머 도입을 생각해볼만 하겠지만..

일반 사용자라면 굳이 프레이머라는 생각이네요.

국내에서 사이트 제작을 의뢰하시는 분들이라면 아임웹으로도 충분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