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절인연

2013년 08월 16일

맞는거같아요
제가 고3때 한친구의 입방정때문에 있지도않은 괴소문때문에 힘든적이있거든요
그래서 신경이쓰여 공부를 제대로 못하고.. 
수능도 엄청 망했었어요. 하하..허허.....
지금에야 웃으면서 말하지만 
그땐 학교를 그만 둘까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정말정말 하루하루가 괴로웠었어요 !

그때 든 생각이
한사람 한사람 다 붙잡고 아니라고 말하는것보다
그냥... 아 저사람들은 그냥 저기까지구나
라는 생각밖에 안들더라구요, 
그이후로 성격이 정말 많이변한거같아요 
지금은 그 친구랑 연락도 안하는 사이지만 (사실 졸업하고 미안하다며 연락이 왔었어요) 
저는 아직도 그때 생각만하면 손발이 차가워지면서 눈물이 핑돌아요. 


하지만! 이때의 경험때문에 많은걸 배운거같아요 





 
댓글은 로그인 사용자만 작성 가능합니다. 로그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