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훈군은 아마도 나를 잘 모를 듯-_-;; 졸업한 선배가 밤중에 할 일 없이 돌아다니는 것도 좀 우스운 꼬락서니지^^ 예전에 홈피 만든거 알았는데 그때는 게시판 링크가 안되는 것 같아서 글을 못남겼다네
과 홈피에 링크한 사진들은 잘 보고 있다네 많은 얼굴들이 낯설지만 게중에는 낯설지 않은 몰골들도 있어서리 아주 예전의 류용재씨 사진도 있고, 어떨떨한 김성식이랑 그 후배똘마니들...상희 외 다수 근엄한 척 어정쩡한 김갱수 녀석은 아직도 봉하를 들볶고 있는지...ㅋㅋㅋ 이승현군은 나름대로, 글고 올만에 보는 해란씨는 거의 변장을 한 수준(진작 아줌마가 되었어야 하는데)
아 내가 누군지는... 그냥 유머란에서 fin으로 몇 번 글을 올리긴 했는데.... 아직 나서서 밝히기는 내 기반도 우습고 해서 (사실 용기가 없다는.. 그래도 위의 내용을 잘 종합해서 고학번들한테 물어보면 누군지는 알아낼 수 있을 듯ㅋㅋㅋㅋ) 머 작년에는 학회실에 나간 적이 거의 없어서 얼굴도 모를 테지만... 여튼 후배가 만들어 놓은 홈피 잘 구경하고 간다네
선배도 이제 후배들 앞에서 떳떳하게 설 수 있어야 할 텐데 서로 화이팅 하자구 ㅋㅋ (첫 인사가 너무 강압적인 것 같군 미안미안~~)
홈피구경 잘하고 간다는 소리는 않고 헛소리만 해버렸네 자네가 올리는 사진들에 감회가 새롭다보니 ㅋㅋㅋ
이리 글 남기시기도 힘드셨을텐데^^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