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이ㅂ과 헤어진 후에 만약에, 1년이나 많이 늦는다 해도 2년 안에
내가 중국어를 배워서, 이ㅂ의 집으로 전화해, 그 곳의 주소를 물은 뒤,
내가 이러이러 해서 그간 사정이 있어 연락은 못 했으나,
이제 모든 것이 해결되었으니 나에게 와줄 수 있습니까.
라고 묻는 그런 날을 생각해보기도 하였다.
내 뜻이 있다면 그렇게 할 것이고
그 길을 걸을 것이다.
내 뜻으로 그 길을 가리라.는 그렇게 해서 생각된 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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