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식과 부인 인터뷰

이온디
2011년 06월 01일

송창식
" 노래는 나에게 신성한학문이며, 가수활동을 한번도 밥벌이나 놀이로 생각하지않고                                   살아서 재미없이산다"
 
송창식 부인 
"그이는 한마디로 음악에 묻혀사는 수도승이다.
내가 붙인 별명이   밥줘 삼창이다.  음악일에 빠져 있다가 하루세번 한마디해서 붙친 별명이다
결혼할때 어느정도 성격은 알고 있엇지만  설마했는데결혼해서보니 정말 세상일과는  담을
쌓고 산다 ,결혼뒤에도 이사를 3번했는데  왜이사를 했는지 어디로가는지 묻지도 않았다
가구정리를 끝내고 부르면 들어서면서 첫마디가  내 공부방 어디야 이다
침실에 다락이 있는것도 몇달 지나서 알더라
그렇게 음악 밖에 모르고 살지만  난  그이가 좋다.  그것이 무능으로 안보이고   맑은 순수성이
느껴진다. 그런  그이를  한번도 미워해 본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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