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딕노트'라는 사이트가 있다. 이 사이트가 뭐하는 곳이냐면 뭔가 하나로 정리할 수 없는

마치 이 곳처럼 다양한 주제가 있지만 이 곳보다 훨씬 직관적이며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편리한 네비게이션으로 필요한 것만 간추려 간추린 정보를 제공하는 곳이라 할 수 있다.


애니메이션 정보, 각종 링크 정보, 책 정보, 영화, 드라마, 영어, 수학, 사진, 유틸, 웹 등

우리가 인터넷을 하면서 필요한 다양한 정보들을 컨텐츠별로 수집하고 있다.

다만 아쉬운 것은 이러한 정보의 양이 지극히 '적다'는 데에 있다.


운영자는 '타스케'님인데 혼자서 감당하기엔 역부족인게 사실이다.

나 역시 이 곳을 운영하면서 그동안 혼자서 이 자료, 저 자료 붙여다 왔지만

그 자료의 한계에 있어 블로그보단 많지만 여기저기 흩어져 있고

자료의 량에서 홈페이지로써는 현저히 못 미친다는 것이 단점으로 작용하며

또한 컨텐츠의 활용, 즉 자료의 이용방법이나 그 설명이 적절치 않은데 있었다.


프로그램으로 XE를 사용하고 있었지만 XE의 발전만을 기대할 뿐

스스로 알찬 프로그램을 만들어내지 못하였고, 어떻게 했으면 좋겠다는 구현의 생각만 있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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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의 공간은 사용자에게 필요로 하는 기능을 보여주는데 그 영역이 활용되어야 한다.

인터넷의 수평적 공간은 아주 광활하지만 한 사이트 내에서의 보이는 수직적 공간은 1픽셀마저도 중대한 가치로 평가받아야 하는 곳이다.


나는 그 동안 어떻게 이 곳을 이용하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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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세상은 어떻게 바뀌었을까.

홈페이지에서 블로그가 대세가 되는 세상은 거스를 수가 없었다.

그 것은 컨텐츠의 힘이며 대중이 생산해내는 방대하고도 알찬 정보는

순식간의 순간마저도 가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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