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번 트랙 ‘Bon Nuit, Mon Amour’는 자장가로 수록한 곡. 자장가를 좋아하는 임태경은 작곡가 신상우에게 “자장가창작곡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고, 신상우도 “그렇지 않아도 너를 보며 자장가 만들었다”며 곡을 건넸다. ‘Bon Nuit,Mon Amour’라는 노래 제목은 ‘남성이 부른 자장가’라는 것을 표현하고 싶어 여성명사 Nuit(night)에 맞는‘Bonne’를 사용하지 않고, 남성형 형용사 ‘Bon’을 사용했다.
‘잘자요, 내 사랑’이란 뜻의 ‘본 뉘, 몬 아무르(Bon Nuit, Mon Amour)’는 아버지가 자식에게, 남자친구가 연인에게 들려주는 자장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