첵맨, checman ) 기업 출퇴근 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 첵맨을 소개합니다.

2015년 08월 27일

http://blog.naver.com/njolly/220227618162

일단 우연히 발견한 멋찐 솔루션이다...이런 거짓말은 하지 않습니다. ㅋㅋ 왜냐하면 제가 만들었거든요.

첵맨은 위치기반의 출퇴근 관리 기능이 내장된 인트라넷입니다.

누구나 쓸수있는 프리웨어이고... 오늘까지는 아이폰 앱만 출시된 상태이지요. 곧 안드로이드 앱도 출시 예정이에요.

다음과 같은 증세가 있으신 분들은 첵맨을 테스트해보고 사용해보세요.

- 소상공인으로서 직원과 교대근무를 하시는 사장님

- 아르바이트 직원들이 많은 사장님

- 외근 근무자가 많은 중소기업 사장님

- 팀원들을 제대로 관리하고 싶은 좀 큰기업 팀장님

- 파견 나가 있는 프로젝트 관리자님

- 남편과 자식을 관리하고 싶은 주부님 ㅋㅋ 가정을 회사 개념으로~!

등등등.... 엄청 많습니다.

먼저 이 앱은 출퇴근을 위치 기반으로 할 수 있어요. 반경 설정을 하게 되면 최대 1킬로, 최소 50미터 반경내에서만 출퇴근이 가능하게 되죠. 출퇴근 찍는 사람 화면에는 어떻게 보이냐면...

반경내에 있으니까 파란색 버튼으로 보이는데 반경 밖에 있으면 희끄무리한 버튼으로 불활성화 되어 버리지요.

또, 멋찐 기능 중에 체크인이라는 것이 있어요. 근무지로 설정되지 않은 일반 장소들에 일종에 출입기록을 남기는 건데요. 협력회사나 클라이언트 등 업무관련해서 방문할 수 있는 곳을 일반 장소로 등록해놓고 출입기록을 만들 수가 있지요. 지문인식으로 출퇴근 관리하는 회사에서는 이 지문인식기를 방문지마다 설치를 할 수 없으니까 괭장히 유용한 기능이겠죠. ㅋ 이 일반장소들은 설정에서 언제든지 근무지로 설정이 가능해요. 고객사에 장기 파견을 나가거나 협력회사에 장기 주둔할때...유용하겠지요. 또 설정에서 일반장소에서 출퇴근 가능 옵션을 키면 일반장소에도 출근과 퇴근이 가능하게도 할 수 있답니다.

이렇게 기록된 출퇴근 로그는 어떻게 보여질까요?

바로 이겁니다. 한 화면에 전체 직원 현황을 바로 볼 수 있어요! 오마갓...이런 앱 보셨슴까?

개발팀 지민재 소령님은 열흘째 행방불명이군요. ㅎㅎ

한발 더 나아가서... 월간 로그를 한방에 보여드립니다. 특정 사용자의 우측 화살표 아이콘을 탭하면 되요.

한달간 출퇴근 로그가 장부처럼 한 화면에 잘 정리되어 보이죠? ㅎ 엄청나군요. 총 근무시간부터 몇번을 지각했는지 딱 나옵니다. 최근 7일간의 데이터는 수정이 가능합니다. 아무나 막 수정하면 안되니까 물론 직원의 경우에는 수정요청을 해야합니다. 수정하면 수정되었다고 각인도 새겨준답니다. ㅎㅎ

이렇게 직원 출퇴근 현황을 모든 직원이 공유하는게 부담스러우시다면 설정에서 모두공유하기를 꺼시면 됩니다. 수줍은 직원들을 위한 배려죠. 관리자는 여전히 모두 볼 수가 있구요. 직원들은 자기 출퇴근 기록만 볼 수가 있죠.

회사의 관리자로서 프로젝트의 피엠으로서 받아야할 요청... 첵맨1.0에서는 요청을 3가지 받을 수 있답니다. 내가 초청한 멤버가 아닌데 스스로 첵맨을 깔고 회사를 찾아 가입을 한 멤버가 진짜 우리회사 직원이 맞는지 아닌지 가입승인 요청이 있구요. 일반장소를 근무지로 설정해 달라는 요청이 있어요. 그리고 출퇴근 기록을 수정하고 싶다는 요청... 요청이 오면 아래와 같이 리스트에 뜨게 되죠.

이런 출퇴근 기록으로 할 수 있는건 엄청 많죠. 근면성실한 직원에게 포상을 농땡이 직원에겐 페널티를 줄 수가 있는데요. 그건 경영자들이 알아서 할일이고요. 꼭 그렇게 포상과 패널티를 주지 않고 랭킹을 공개하는 것만으로 충분히 자정효과가 생긴답니다. 물론 배려심 많은 첵맨은 이것 마저 공개여부를 설정할 수 있게 해두었어요. 너무 민감한 직원이 많다면...전체 공유는 독이 될 수도 있거든요.

첵맨의 인트라넷 기능 중 커뮤니케이션 도구로서 공지사항 게시판은 아주 유용하답니다. 다른 게시판과 다르게 이 게시판은 회사에서 다룰 수 있는 다양한 주제를 미리 선택할 수 있어요. 그리고 아이콘으로 보여주죠. 이 게시물이 회식 알림인지 병문안 알림인지... 거기다 누가 이 게시물을 봤는지 안봤는지 한눈에 알아 볼 수 있게 되어 있어요. 본 사람들은 프로필 사진이 나오거든요. ㅎ 또 공지 대상도 선택이 가능해요. 부서별로 공유되어야할 부서 회식을 전사 공지할 필요는 없겠죠?

팁으로 사장님이 안봤으면 하는 게시물은 공지대상에서 무소속 기타 그룹을 빼면 된답니다.